농정

(리포트) '13년만의 재개소' 수협 전남본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5-14 05:46:39 수정 2013-05-14 05:46:39 조회수 11

<앵커>
외환 위기의 여파 등으로 폐쇄됐던
수협 전남지역본부가
13년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 어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국내 어업 생산량 260만톤 가운데
40%가 넘는 110만 톤이 전남에서 생산됩니다.

부산,경남을 합친 것보다 많고,
전국 어촌계의 절반에 이르는 830개 어촌계가
있을 정도로 전남은 수산업의 중심집니다.

한때 어업인들의 구심체 역할을 하던
수협 전남도지회

지난 2001년 수협 구조조정의 여파 속에
폐쇄된 이후 13년만에 전남본부로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수협전남본부는 지역 어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 밀착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특히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양식 보험과
어선보험 등의 가입율을 높이기위해
정책 보험료의 지방비 보조 사업 등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수협 전남지역본부는 경남본부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다시 문을 열었으며,
전남에서는 2만 가구, 5만여 명이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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