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시내에 cctv가 참 많은데 그 동안엔 관리가 제각각이어서 범죄예방이나 수사하는 데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공공기관들 cctv를 한 곳에서 통제할 수 있는 관제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시 농성동에 설치된 한 방범용 CCTV.
지나가는 차량과 행인 등 주변 지역의 상황이 실시간으로 통합 관제센터에 전송됩니다.
행인의 얼굴까지 또렷하게 나타나는 전송 화면은 지리정보시스템과 연동돼 관제센터에서는 CCTV의 정확한 위치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상철 대표이사(LG U+)/
"..."
이처럼 광주 지역 전역에 설치된 3천여대의 CCTV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관제 센터가 광역시 가운데 최초로 광주에서 문을 열렀습니다.
72인치 대형 멀티비전을 통해 3천여대의 CCTV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는 3천 테라바이트급 대형 저장장치와 운영서버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긴급상황 발생시 CCTV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현장영상이 전송되고, 관제요원과 직접 통화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허익배 광주시 정보화담당관/
"..."
이와함께 CCTV 주변 지역 주민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사건.사고와 관련이 없는 영상은 30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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