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국가보훈처가 '임을 위한 행진곡'의
공식 제창을 거부한데 맞서 공식 식순에서 합창을 맡은 광주시립합창단이
행사 참석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시립합창단을 포함한 시립 예술단은 광주시로부터
임을 위한 행진곡 공연 때
참여하지 말라는 권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행사의 합창 주체가 공연을 거부함에 따라
행사가 파행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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