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중항쟁 서울기념사업회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불법재산 환수와
경호 중지를 촉구했습니다.
단체들은 서울 연희동 전 전 대통령의
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전 대통령의 경우
1천 672억원의 추징금을 미납한 채
최근 1천만원 이상의 육사발전기금을 내고
호화골프를 즐기고 있다"며
재산 환수를 위한
국민행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1년간 경호 비용이 7억 여원으로
5.18 유공자에 대한
평생 보상비 평균의 13배에 이른다"며
경호 중지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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