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정원 박람회가
오늘(20)로 개막 한달을 맞은 가운데
흥행에는
어느 정도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순천만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관람객 수가
백만명을 돌파하면서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체 관람객의 절반에 가까운 45%가
광주 전남이 아닌 외지인으로 조사돼
경제적 파급 효과도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조직위원회는 환경과 생태에 대한 인식 전환이
관광 트렌드의 변화로 이어졌다며
남은 기간에도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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