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광역의회 의장단 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폄훼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의장단 협의회는
"5·18민주화운동 33주년을 맞아
인터넷 등에서 민주화 운동을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폄훼하는 사례가 빈번하고
특히 일부 종편방송으로까지 확산하고 있어
참담한 심정과 함께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의장단 협의회는 또
정부가 종편방송의
방송법과 방송심의규정 위반 행위를
즉각 조사하고
엄중히 조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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