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요한씨, "극우세력 5.18 왜곡 말도 안되는 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5-22 11:47:58 수정 2013-05-22 11:47:58 조회수 2

1980년 5월 계암군의 도청 진압작전 직전
시민군의 외신기자회견 통역을 맡은
인요한 연세의료원 국제진료소장이
극우세력의 5.18 왜곡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인 소장은 당시,
시민 궐기대회 때 시민들이 북한의 오판을
경계하고 미국의 도움을 요청했었고
미국인인 자신에게도 통역을 맡겼다며
간첩이나 북한군이 침투했다면
가능한 일이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또, 당시 시민군으로부터 600명의 이름이 적힌
사망자 명단을 건네받았는데 간직하지 못했다며
진상규명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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