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리포트) 금리인하..퇴직자 저소득층 손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5-22 11:49:16 수정 2013-05-22 11:49:16 조회수 4


(앵커)
최근 기준금리가 2.5%로 내리면서
가계나 기업의 대출이자부담은 그만큼
줄었습니다.

하지만 퇴직금으로 생활하는 은퇴자 등은 이자수입으로 생활하기가 빠듯해졌습니다

황성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S/S

이자수입으로 생활하는 73살 김영자씨는
요즘 생활이 너무 빠듯합니다.

몇년전만하더라도 정기예금금리가
5%대여서 월 3백만원의 이자수입으로
살림을 꾸렸습니다.

하지만 예금금리가 2천8년이후
하락하면서 이자수입이 반토막 낫습니다.
◀INT▶(김영자)

최근 기준금리가 2.75%에서 2.5%로
0.25%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스탠드업)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은행의 수신금리도 동반 하락해 이자를 덜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은행에 돈을 맡긴
고객의 이자수익은 연간 490억원 없어집니다.

반면에 가계의 이자부담은
약 290억원,기업은 310억원 줄어들 것으로
추산됩니다.
◀INT▶(전성범과장)

한편,2012년 가계그?은뮐痴떻怜嘯? 전체소득하위 20%는 금리인하의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자수입은 연간 2만7천원이 줄어들고
대출이자 비용은 만6천원을 아낄수 있어 결국
금리인하로 만천원을 손해 보게 됩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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