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시책 업무 추진비 사용 부적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5-23 11:46:35 수정 2013-05-23 11:46:35 조회수 3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시책업무추진비를 부적정하게 집행했다가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광주시는 2010년 이후 3년동안
시책업무추진비 44억원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예산의 목적과는 달리
비서실의 기념품 비용이나 다과비 등으로
5억여원을 부당하게 집행했습니다.

전라남도도 농수산물 해외 마케팅 예산으로
도정 협조자에게 특산품을 선물하는 등
2척3천만원을 부적정하게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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