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주말 우리 지역의 밀축제부터
5월의 장미축제까지 갈 곳이 많습니다.
날씨 점검 빠질 수 없죠.
김난희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상캐스터)
우렁찬 탈곡기 소리와 함께
밀이 쏟아져 나옵니다.
오늘 개막한 광산구 우리밀축제에서는
탈곡이나 도리깨질 같은 전통체험부터
밀로 음식을 만들어 보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INT▶
(밀 볶는건데 처음하는거 재밌어)
새내기처럼 싱그러운 장미는
5월에 피는 꽃의 여왕답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 시작했습니다.
◀INT▶
(가까운데서 이렇게 볼 수 있고
남자친구나 부모님이랑 오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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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온대성식물인 장미는 햇빛을
좋아하지만 이런날씨 사람들에게
반갑지 많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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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낮에도 맑은 하늘에 일사량이
많아져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오늘과 비슷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래도 일요일은 바깥활동하기
조금 더 수월합니다.
토요일보다 5도 정도 기온이
낮아지겠고 하늘에 구름이 해를 조금
가려주면서, 체감더위는
한결 덜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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