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운전자들은
뇌질환이나 심혈관 질환을 앓을 위험이
다른 직종에 비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근로자건강센터에 따르면
광주 시내버스 운전자
6백명을 대상으로 건강진단을 한 결과
뇌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률이
다른 직종 근로자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강센터는 운전자 대부분이 50대 이후인데다
장시간 근무와
업무 긴장 때문인 것으로 보고
질환 예방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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