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불열사기념사업회가
올해로 제 8회를 맞는 들불 박기순상에
코오롱 정리해고분쇄 투쟁위원회 김혜란씨와
공공운수노조 서울경기 홍익대분회를
각각 선정하고 시상했습니다.
김혜란씨는 정리해고와 노조탄압에 맞서
투쟁해오고 있는 점을,
홍익대 분회는 청소 여성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지를 널리 알린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습니다.
들불열사 기념사업회는
윤상원, 박관현 등 5.18 당시 7인의
들불야학 강사의 정신을 기려
민주화와 노동운동에 공헌한 이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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