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된
광주의 환자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즉 SFTS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와 질병관리본부는
의심환자를 상대로 역학조사한 결과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없고,
소화기 계통의 증상을 동반하지 않은 점,
그리고 산에 간 시기와 잠복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SFTS일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습니다.
한편 화순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받던 의심환자는
증세가 호전돼 오늘 퇴원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