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의 10대 청소년이
요양병원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입원중인 노인을 괴롭히는 동영상이 돌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 동영상 공유사이트에
순천 모 고등학생 17살 장 모군과 김 모군이
자원봉사활동 중에 병상에 누운 노인에게
반말로 고성을 지르며 막말을 하는 영상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해당학교는
9명의 학생을 복지시설에
징계성 자원봉사활동을 보냈지만,
인솔교사를 단 한 명도 보내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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