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예고됨에 따라
에너지 과소비에 대한 단속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전의 잇단 비리와 고장 등으로
전력 수급에
비상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단기적으로 공급을 늘릴 방법이 없기 때문에
정부는 수요 감축을 통해
전력 위기를 해소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따라 냉방 온도를 규제하거나
문을 열고 에어컨을 가동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는 등
고강도 대책이 시행될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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