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F1 대회를 위해 발행한
지방채의 상환 부담이
장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의 지방채 상환 계획에 따르면
남아 있는 F1 지방채 2천억여 원 가운데
원금 천5백억원과 이자 9억원을
올해 안에 상환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지역개발기금 등에서 자금을 빌려
상환한다는 계획이어서
이자 부담은 줄어들더라도
원금 천5백억원에 대한 상환 부담은
그대로 남게 됩니다.
또 내년부터 3년동안은 원금 상환없이
지방채 이자만 갚기로 해
상환 기간과 부담이
F1 대회 이후까지도 장기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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