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성기업의 물품과 시설공사에 대해
공공기관들이 일정비율을 우선 구매하거나 공사를 주도록
권장 사항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전남 공공기관들의 대부분은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ＶＣＲ▶
S/S



여성기업의 물품과 용역은
공공기관 구매의 5%,시설공사는 3%를
줄수 있게 돼 있습니다.

태양광 조명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하는 조애옥씨는 공공기관들이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아무래도 로비력에서 여성들은 약할수
밖에 없다보니 법으로 권장하는 구매비율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하소연합니다.
◀ＩＮＴ▶(조애옥)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에서
여성기업 제품의 구매비율은 2.9%입니다.

여성기업제품의 의무구매기준에 미달하고,
전국 평균 3.2%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ＩＮＴ▶(서정남)

전라남도와 도교육청,전남대병원, 광주광역시환경시설공단등은 2%수준입니다.
(CG)
여수시 도시공사와 전남개발공사는
여성기업의 구매비율이 각각 1.9%에 그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광주지방공사와 완도개발공사는 구매실적이 없는 등 지역공공기관들이 여성기업제품 우선구매제도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