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가
동료 의원들의 무더기 동반 사직 처리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나주시의회 정찬걸 의원 등 3명은
지난 달 24일 미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동의안 처리과정에서 '특혜'를 주장하며
동반 사직서를 냈습니다.
나주시의회는
해당 의원들에 대한 사직서 처리를 놓고
곤혹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주시의회는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간 갈등으로 수 년째 사사건건 대립해오고 있으며
현재 의장을 포함해 9명이 무소속
민주당 소속은 4명, 통합진보당 의원은
한 명으로 구성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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