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원자로 헤드의
관통관 균열이 발견돼 가동을 멈춘
한빛원전 3호기가 9개월만에 재가동합니다.
한빛원전 민관합동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3호기 보수 방식의 안전성 검증기관이 제출한
최종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오후에 열린 범군민대책위원회도
최종보고서 채택을 승인함에 따라
한빛 3호기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승인을 거쳐
이르면 오늘 저녁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빛 3호기는 지난해 10월
계획예방정비 때부터 가동을 멈춰
균열이 발견돼 덧씌움 보강방식으로
보수를 마쳐 234일만에 재가동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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