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가
또 다시 3연패를 거듭하면서
선두권 싸움에서 멀어졌습니다.
기아타이거즈는
어제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에이스 윤석민의 실투 등에 무너지며
2대 8로 완패를 당했습니다.
선발로 나선 윤석민은
상대 팀 강정호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는 등
5이닝 동안 무려 다섯 점을 내줬습니다.
기아는 이번 경기로 5할 승률조차 무너졌고, 팀 순위 6위를 지킬 수 있을 지
우려되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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