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옆 부지에
특급호텔 건립을 추진하는 사업자가
대형 판매시설 허가를 요구해
특급호텔 건립이 불투명해졌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청옆 부지에 특급호텔을 건립을
추진하는 모 대기업이
비공식적으로 대형판매시설 허가 등
인센티브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최근 논의를 통해
대형판매시설 허가 요구는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부적으로
정하고 다른 인센티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해 11월 광주시는
특급호텔을 건립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했지만
응모자가 없어 건립을 포기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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