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노동시장에서 평균
취업시간이 감소하는 등 고용의 질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와 전남의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50만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8만5천명이
감소했습니다.
반면에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19만
5천명으로 10만 4천명이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고용률이
0.6%포인트 상승했지만 평균 취업시간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주당 3.3시간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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