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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금리가 연 2%대에서 이제 1%대까지
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0.1% 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찾아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황성철 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지난해 신규 정기예금의 85%가
연 3%대의 금리를 주는 상품이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연 2%대 금리 상품의 비중이 85%로 급상승했습니다
지난달 들어서는 연 1%대의 상품마저
나와 앞으로 초저금리 시대가 열리는 셈입니다.
◀INT▶(전성범한국은행과장)
"5월중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2.75%에서 2.5%로 0.25%인하됨에 따라 향후 금리가 더 내려갈 전망입니다."
따라서 재태크를 하는
직장인이나 퇴직금으로 노후를 보내는
은퇴자들에게 비상이 걸렸습니다.
단 0.1% 포인트라도 금리가 더 높은
상품으로 돈이 몰려들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최근 가장 각광을 받는 상품은
주택청약저축입니다.
(스탠드업) 연 3%의 상품마저 찾기 힘든 시대에 2년 이상 예치시 연 4%의 금리를 보장합니다.
월 최대 50만원까지 납부할 수 있지만
최대 천5백만원을 한꺼번에 넣고서도 적금을
계속 부을 수 있습니다.
또한,스마트폰 뱅킹을 이용한 상품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줍니다.
인건비가 필요 없어 은행으로서도 부담이
덜하기 때문입니다.
◀INT▶(정금옥 광주은행차장)
"스마트폰 뱅킹을 이용할 경우 최고2.8%까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고 백만원이상부터 2천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
발 빠른 고객들은 이미 예금과 적금은 물론
대출 금리까지 비교하며
상품 '갈아타기'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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