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원전의 부품 성적서를 위조해 대표가
구속된 새한티이피가
영광의 한빛원전에도 시험성적서가 조작된
부품을 납품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에 따르면
시험성적이 조작된 원전부품인 수소제거장치는
한빛원전 2호기와 3호기 6호기 등 3곳을 비롯해
전국의 원전 9곳에 납품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렇지만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극심한 전력난을 감안해 해당 원전을 계속 가동한다는 방침이어서 환경단체와 원전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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