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영화제 조직위는
다음달 열리는 올해 영화제를 통해
문화중심도시에 걸맞는 위상을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이를 위해
어느때보다 다양한 80여편의
영화를 엄선해서 선보이고
드라마 어워즈 부분도 신설해
내년부터는 국고지원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해 처음으로
북한.중국 합작영화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도 북한 영화 한두편을 상영할 예정입니다.
조직위는 영화배우 이원종씨와
김명진, 권현상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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