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과 재산이 상대적으로 적은
전남지역 노인들이
기초노령연금 혜택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완도와 고흥,진도군은
지난해 기초노령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노인의 비율이 90%를 넘었고,
전국 시군구 가운데서도
상위 1.2.3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신안군과 장흥군도 노령연금 수급률이 높은
상위 10개 시군구에 포함됐습니다.
전남지역 전체로는 3,127억원이
노령연금으로 지급됐고,
이 가운데 84%는 국비가 지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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