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미래 산업단지와 동함평 산업단지가
총체적 부실속에서
진행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원은 나주시가 타당성 조사와
투.융자 심사등 당연 절차도 무시한 채
미래산단을 추진했고, 이 과정에서
2백억여원의 불필요한 금융 비용이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동함평 산단 역시 당연 절차가 무시됐고,
시공업체도 경쟁 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선정됐던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확인됐습니다.
감사원은 이에 따라 나주시장과 함평군수를
검찰에 수사의뢰하고, 실무자 2명에 대해
파면과 정직 처분을 통보하는 한편,
안전행정부에 교부세 감액등
제재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