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중국을 통해 북한으로 재입국하려 한
탈북자 24살 허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허씨는 지난 2011년 6월 홀로 탈북해
광주에서 일용직 근로자 생활을 했지만
최근 탈북자 아내와 이혼한 뒤
천 5백 만원의 빚을 감당하지 못하는 등
생활고에 시달려 중국을 통해
북한에 재입국 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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