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리포트) 아시아 문화전당 법인화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6-21 07:25:02 수정 2013-06-21 07:25:02 조회수 12

(앵커)
내년말 완공 예정인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운영 주체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화부는 법인 형태로
전당을 운영하겠다는 입장인데,
광주시와 지역 문화계는
정부가 직접 전당을 운영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문화부는 지난 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특별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내년말 완공 예정인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운영을
법인에 위탁한다는 게 개정안의 골자입니다.

전당 운영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고려할 때 공무원 조직 보다는
법인 형태가 더 바람직하다는 게
문화부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광주시와 지역 문화계는
정부가 직접 전당을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당 운영을 법인이 맡게되면
필요한 예산을 제대로 확보할 수
있겠냐는 게 광주시의 걱정입니다.

◀SYN▶

지역 문화계는 지금까지도
문화중심도시 조성에 소극적이었던 정부가
전당만 지어놓고 손을 떼려는 게 아닌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SYN▶

문화부는 문화전당 운영의
최종 책임은 국가에 있고
재정 지원이 끊기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SYN▶

한편 광주시는 특별법 개정안이
정기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도록
막겠다는 입장이어서
전당 운영 주체를 둘러싼 논란은
쉽게 정리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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