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리포트) 날씨와 생활 "하지엔 하지 감자 먹어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6-21 07:31:51 수정 2013-06-21 07:31:51 조회수 7

◀ANC▶
오늘이 일년 중 가장 날이 길다는 하지입니다.

이맘 때 나는 감자가 유난히 맛있어서 하지감자란 말도 생겼을 정도인데 이번 주말엔 감자요리 해드시는 건 어떨까요.

김난희 기상캐스터입니다.

◀VCR▶

햇감자, 혹은 하지를 전후로
수확해다고 해서 '하지감자'라고도 부릅니다.

일주일정도 빨라진 장마로 전남지역의 농가도
일찍이 감자 수확을 마쳤고

시장에는 먹음직스러운 햇감자가
상자 가득 담겨있습니다.

◀INT▶
하지가 지나면 땅에서 열이올라와서
감자가 상해 그래서 하지전에 다 수확하죠

김이 모락모락 나는 솥에
부드럽고 포슬포슬하게 쪄낸 하지감자.

탄수화물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각종
무기질도 풍부한 제철 영양간식입니다.

◀INT▶
(쪄서도 먹고
지금 고등어 사가는데 같이 넣고 졸여먹으면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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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쪄서 먹어도 맛있고
볶아도 먹고 조려도 먹고 어떻게 먹어도
좋은 감자.

특히 시원한 소나기가 오는 이번 일요일에는
감자전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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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내일도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더위도 오늘보다 조금 덜하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부터
장마전선이 다시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곳이 많겠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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