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주주의전당를 광주로 유치하기 위해
광주시와 정치권이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민주주의 전당 유치추진위원회는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한국 민주주의 전당은
광주에 들어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전남대 최영태 교수는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가
전당을 서울에만 건립하려고 고집하면서
사업이 10년 넘게 표류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민주와 인권의 상징 도시인 광주가
건립 예정지로 가장 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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