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수급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업당국에 따르면
지난 달까지 1킬로그램에 3천원을 넘나들던
양파 가격이 이달 들어 천 원대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수입 물량이 시장에 출하되고
고온 현상으로 인해 중만생종 양파 작황까지
좋아진 데 따른 것으로,
공급 물량이 수요를 웃돌고 있어
양파 값은 당분간 약보합세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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