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원전 시험성적서 위조 한빛원전이 최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6-22 07:28:56 수정 2013-06-22 07:28:56 조회수 6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국내 원전에 쓰인 시험성적서 위조를
전수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위조된 시험성적서는 한빛원전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당 조경태 의원에 따르면
원안위가 제출한 시험성적서 잠정현황에서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부품은 전국 원전 8기에서 모두 327건으로 이 중 한빛원전은
241건, 전체의 73%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한빛원전 6(여섯)기 가운데 성적서 위조가
확인된 원전은 2호기와 3호기, 5호기와 6호기 등 4곳이었고 2호기가 152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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