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직원이 사측의 노동탄압이 있었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답보 상태입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은
단체 교섭 찬반 투표에서
팀장 등이 반대표를 찍지 못하게 했다는
53살 김 모 씨의 유서 내용은
광양지사 뿐 아니라 본사 차원 지시로
이뤄졌다는 주장으로 본다며 고용노동부와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지난 16일 발견된 유서에는
단체교섭 찬반 투표에 부당한 사측 개입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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