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 4천600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민주당 김동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에
따르면 정부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부처별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해야 합니다.
특히 법안이 통과되면
광주시에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광산업 고도화사업 육성,태양광·지열이용 등의
사업이 추진되며
5년간 국비와 시비 등 모두 4천6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후보 시절 광주를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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