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배를 재배하는 면적은
작년보다 소폭 줄어든 반면
사과 재배 면적은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통계청의 조사 결과 전남의 배 재배면적은
3천6백여 헥타르로
작년에 비해서는 38헥타르,
비율로는 1% 감소했습니다.
반면 사과 재배 면적은
작년 2백73헥타르에서
올해는 3백 헥타르로
1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은 고령화로 과수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가 늘어나면서
사과와 배 재배면적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추세지면
지역별로 차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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