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황교안 법무부 장관 아들 KT 법무팀 근무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6-28 06:38:55 수정 2013-06-28 06:38:55 조회수 2

황교안 법무부 장관 아들이
KT 법무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KT 새노조에 따르면
황 장관의 아들이 지난해 KT에 입사해
최근 법무팀으로 자리를 옮겨
근무하고 있는 알려졌습니다.

새노조는 KT 이석채 회장이
노동법 위반과 배임 혐의로 고소고발됐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배경이
여기에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한편, KT노동인권센터 등은
지난 16일 KT 전남본부 소속 한 직원이
노동탄압을 끝내달라는 유서를 남기고
죽은데 대해 이석채 회장과 관련 책임자들을
부당노동행위 등으로 검찰에 고소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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