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리포트) 금융시장불안..유리한대출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6-28 06:40:46 수정 2013-06-28 06:40:46 조회수 3

◀ANC▶
미국의 경기부양 출구전략인 '버냉키 쇼크'가 지역 경제에도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고금리 시대의 금융전략 황성철 기자가 설명합니다.
◀VCR▶
S/S

미국이 마구 찍어대던 달러를
줄이겠다고 밝히면서 국채 금리가 오르고 있습니다.

국채금리와 연계된대출금리도 덩달아
뛰었습니다.

시중은행 적격대출금리는 지난달만 해도
3%대 였습니다.(투명CG)

하지만 최근들어서는 모든 은행이
4%대로 올랐습니다.
◀INT▶(전성범한국은행과장)

"미국이 계획대로 출구전략을 실시해 시중의
유동성을 흡수하고 현재 0%인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국내금리도 상승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적격대츨 금리는 농협은행이 가장 낮고 외환은행과 우리은행,하나은행 순으로 낮습니다.(CG)

지방은행의 일시상환방식의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광주은행의 평균금리는
4.16%로 부산은행 다음으로 높습니다.(CG)

이자비용이 상승한 만큼 서민가계는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조사결과 부채가
있는 가구중 원리금상환이 부담스럽다고
응답한 가구는 70%에 육박했습니다.

(스탠드업)같은 주택담보대출이라도 변동금리냐,고정금리냐에 따라 최소 1% 포인트 금리 차이가 납니다.

전문가들은 단기에 상환할 계획이라면
변동금리를,장기 상환은 고정금리가 유리하다고
조언합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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