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의 선거 개입과
남북 정상회담 기록 유출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대 교수 20명은 시국선언을 통해
국정원 선거개입은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며
사건 책임자를 엄정하게 처벌하고
대통령과 여당은 스스로 책임을 통감해
진상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광주역에서
국정원의 헌정유린과
남북 정상회담 기록 유출을 규탄하는
시민 결의대회가 열립니다.
광주YMCA 등 기독교 단체들도
다음주 월요일 시국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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