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서민가계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사이에 국고채 금리가 0.31% 포인트 급등하면서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은 직장인 신용대출을 0.1%대
올렸고 농협도 모기지론 등 주요상품의 금리를
0.1,2%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대출자의 이자부담이
커지는 한편,신규대출 수요가 위축돼 부동산
경기에 찬물을 끼얹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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