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서 시국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광주지역 종교단체도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광주 YMCA 등 종교시민단체는
광주시 북구 YWCA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의 대선 개입과 여론 조작은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공작 정치이었다며 반헌정적*반국가적
작태라고 규탄했습니다.
광주지역 의사 100명도
시국 선언문을 내고
국정원의 불법적인 선거 개입을
검찰이 중립적으로 수사하고
국회는 엄정하고 조건 없는 국정조사를 통해
모든 사실을 밝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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