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계차) 장마전선 북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7-03 10:17:28 수정 2013-07-03 10:17:28 조회수 10

◀ANC▶

밤사이 장마전선은 남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새벽부터 강한비가 쏟아지다 다시 그치는
오락가락한 상황이 되풀이 되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 어떤지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인정 기자,전해주시죠.

◀VCR▶

현재 상황에 따라 멘트 변화 됩니다.

((( 네, 시간이 갈수록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서있는 이곳에도
한 시간 전부터 갑작스러운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는데요.

바람도 제법 거세게 불고
천둥과 번개까지 치고 있습니다.))))

호남지역은 지금부터 약 여섯시간 정도가
가장 고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전남 영광과 함평, 무안, 신안에는
호우예비특보 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지금 지역별로 편차는 좀 있습니다만
전남 담양과 장성 등 일부지역에서는
시간당 20~4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운전하면서 와이퍼로 창을 닦아도
차창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정도인데요.

이렇게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호남지역에는 내일까지
40mm 에서 많게는 1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늘 오후부터 약간 주춤했다가
내일까지 다시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장맛비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좁은 지역에 한꺼번에
많은 비를 쏟아붓는 게 특징입니다.

돌풍과 폭우가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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