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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물가비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7-04 09:20:17 수정 2013-07-04 09:20:17 조회수 3

지난해 발생한 태풍의 영향으로
콩과 팥,흑미 등 잡곡값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과 농협
하나로 마트에 따르면 콩의 70킬로그램 상품
가격은 현재 82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0% 올랐습니다.

흑미의 경우 40%가량 뛰었고 팥도
6% 오르는등 지난해 태풍 볼라벤으로 이지역
농가들의 피해가 커 잡곡값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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