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 장맛비가 무섭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 집중호우가 쏟아진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난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그야말로 장대비가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밖에 서있는데
쏟아져내리는 빗줄기로 앞을
제대로 볼 수가 없을 정돕니다.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광주지역에는
비교적 비가 적게 왔었는데요.
오늘 오후부터 이곳에도
집중호우가 쏟아져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신안에는 호우 경보가
광주와 나주 등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광주엔 오후 6시를 전후해
시간당 22.5mm의 기록적 비가 내렸고
저지대 지역은 일시적인 침수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에 40mm,
나주 65.5, 여수 44.2 영광 29.5
목포에 17.1mm의 비가 왔습니다.
고비는 오늘 새벽부텁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시간당 30~50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토요일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지역에
60에서 15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많게는 20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계속해서 국지성호우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비 피해에 유념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월산동에서 김난희 캐스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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