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총인 비리' 연루자 25명 항소심서 모두 징역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7-05 11:09:34 수정 2013-07-05 11:09:34 조회수 5

총인 시설 입찰 비리 연루자들이
항소심에서도 모두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항소1부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과 교수 등 25명 모두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대림산업 등 업체 상무 3명과
공무원, 교수 등 7명에 대해
실형을 선고하면서 법정구속했고
2천만원 이하를 주고 받은 뇌물 수수자들에게는
집행유예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막대한 혈세가 들어간 공사에
인맥과 정보를 동원해 로비한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꾸짖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