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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슬로시티 지위 상실..신안 재인증 보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7-05 11:10:09 수정 2013-07-05 11:10:09 조회수 5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됐던
지역 2곳이 탈락하거나 재인증이
보류됐습니다.

슬로시티 한국본부는 재인증 재심사 결과
장흥은 탈락, 신안 증도는
연말까지 재인증을 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본부는 52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사업실적을 입증할만한 자료가
불충분하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이같은 결과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완도 청산도와 담양 창평은
슬로시티 인증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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