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의 선거 개입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광주에서 대규모 집회가 이어지고있습니다.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시국회의는
오늘 저녁 범국민대회를 열고
국정원 대선게이트를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지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대회 참가자들은
금남로에 모여 촛불대회를 열고
시민 서명 운동에 나섰습니다.
민주당도 내일 광주에서
중앙당 지도부가 참석하는 보고대회를 열어
정치공장의 진상규명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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