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새야구장 이름으로 제안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대해
시민 찬성률이 50%를 넘기지 못 했습니다.
광주시가 새야구장의 명칭을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짓는 데 대한
시민 여론 조사를 벌인 결과
'동의한다'는 의견이 49%를 차지했습니다.
나머지 51%는
동의하지 않거나 잘 모른다고 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광주지역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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