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일부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광주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보성과 강진 등 전남 6개 시군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가 오늘 낮 12시 50분을 기해
신안군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이번 장맛비는
오늘 밤부터 점차 그치겠고,
내일부터 한 주 내내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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