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젊은이들이 A형 간염에 걸릴 위험이
중장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관리본부가
광주시민 6백여 명을 대상으로
A형 간염 항체 보유 실태를 조사한 결과
50대 이상에서는 96.8%,
40대에서도 88.2%를 항체를 갖고 있었습니다.
반면 10대는 항체 보유율이 31.2%
20대는 21.4%에 그쳤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A형 간염의 경우
바이러스를 통해
쉽게 감염될 수 있다며
예방 백신을 접종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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